어린양 My Little Lambs

Hyue Il Cho

아무것도 아니야
쳐다보지도 말거라
상처받고 낙오된 짐승들은
짖어야 잠에 든단다

목소리를 좀 더 낮춰라
침을 뱉지는 말거라
저기 바닥까지는 너무 멀어
닿지도 않을 거란다

(Sin dioses ni reyes, solo flores y vino)
(Sin dioses ni reyes, solo niños y niñas)

다른 볼도 그냥 내줘라
입 맞추게 숙여 대 주어라
붉게 붉힌 얼굴들 모두 너의
사랑이 필요하단다

따라 하게 그냥 놔둬라
소음 속에 먹혀 버리게
배경 없이 자라는 들풀들은
네 발을 보며 큰단다

(면류관을 쓰고서 여러분을 구원하네)

이제 너는 나를 더 많이 안아줘야 할 거야
조금씩 나를 더 알아가며 배워야 할 거야
나의 어린 양들아

이제 너는 나를 더 많이 안아줘야 할 거야
조금씩 나를 더 알아가며 배워야 할 거야
이제는 내 이름에서 모자를 벗고 인사를 하네
그 누가 여기서 날 대신할 수가 있겠니? Baby

내가 말했었잖아
너를 찾아온다고
나의 어린 양들아

Trivia about the song 어린양 My Little Lambs by 검정치마

Who composed the song “어린양 My Little Lambs” by 검정치마?
The song “어린양 My Little Lambs” by 검정치마 was composed by Hyue Il 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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