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트머스

Richard Davies, Roger Hodgson

그댈 만나서 흘렸던 눈물은
투명했었지 그대를 담아 두려고
언제부턴가 장미빛 눈물이
아마 사랑이 시작됐었나봐
아카시아 향기 만큼 자욱한
그대와의 행복했던 꿈
내린 비를 가려주던 라일락
가슴 가득 퍼져가던 입맞춤
아무도 모르게 그대를 사랑했었어
아무것도 두렵지가 않았어
사랑해 그 말은 너무나
모자랐었어
함께 해도 모자랐던 보고픔
그 만큼
어느날인가 노을 빛 눈물이
그땐 몰랐지 어긋난
시선이란걸
눈물 속에도 가시가 있단 걸
알고 나서야 이별을 느꼈지
발길마다 밟혀 오던
추억에 끝내 쓰러지고 말았지
백합 향기 가득하던
내 방에 그대 있는 세상과의
작별을
함께 할 인연이
세상에 없었을뿐야
우리 사랑 끝나자는 않았어
언젠가 눈물이 다시 또 투명해지길
기다릴게 완전한
사랑으로 만나길
함께 할 인연이
세상에 없었을 뿐야
우리 사랑 끝나자는 않았어
언젠가 눈물이 다시 또
투명해지길
기다릴게 완전한 사랑으로
Never cry never bye...

Trivia about the song 리트머스 by 백지영

When was the song “리트머스” released by 백지영?
The song 리트머스 was released in 2000, on the album “Rouge”.
Who composed the song “리트머스” by 백지영?
The song “리트머스” by 백지영 was composed by Richard Davies, Roger Hodg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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