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필로그
우연히 너를 보았지
그토록 기도했지만
다시는 만나지 않게 해달라고
한때는 내안의 너를
또 다른 나라 믿었어
지금은 운명이 달라
서로 다른 두 길을 가지만
니가 행복하길 바랄께
아주 먼곳에서 보이지 않게
내게 전부였던 널
혼자 지키고 살면 돼
내가 싫어져 떠났다면
좋은 기억마저 가져가 버려
미움만이 남아서
제발 널 지울수 있게
<간주>
한때는 내안의 너를
또 다른 나라 믿었어
지금은 운명이 달라
서로 다른 두 길을 가지만
니가 행복하길 바랄께
아주 먼곳에서 보이지 않게
내게 전부였던 널
혼자 지키고 살면돼
내가 싫어져 떠났다면
좋은 기억마저 가져가 버려
미움만이 남아서
제발 널 지울수 있게
혼자남은 날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