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야 IYAH
Ah, nanana nanana yeah yeah
아 난 왜 이럴까?
내일은 잘하자
애써 마음을 다잡아봐도
자꾸만 작아진다
야 시간아 좀만
천천히 가라
요즘 부쩍 널 따라가기가
조금씩 벅차다 oh no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세상은 내게 oh
더 많은 걸 강요해
나 하나도 힘든데
나보고 어쩌라고
난 아직 아이야이야
우리 엄마 눈엔
보이는 게 다 아니아니야
아직 어린데
실수 좀 하면 어때
난 아직 아이야이야
모진 세상 속에
부담주지 마이야이야
나도 사람인데 어떻게 다 잘해 ah
야 서두르지 마
결국 어른 돼 (uh huh uh huh)
애써 어른 다 됐다 해도
숨만 더 가빠올걸 (huh)
야 시간은 절대 말 듣지 않아 (uh huh uh huh)
시간 맘대로 갈 테면 가라고 해
그럼 널 따라올걸 yeah
가슴이 아프면 아플수록
은근히 세져
그러다가 벅차면
몰래 펑펑 울어봐
어른도 아닌데 뭘
난 아직 아이야이야
우리 엄마 눈엔 (hoo)
보이는 게 다 아니아니야
아직 어린데 실수 좀 하면 어때 (어때 뭐 어때)
난 아직 아이야이야
모진 세상 속에
부담주지 마이야이야
나도 사람인데 어떻게 다 잘해
먹고 싶어 먹은 나이가 아닌데
아직 내게 술은 쓰기만 한데
열일곱에 내가 어제처럼 선명한데 woo
난 아직 아이야이야
우리 엄마 눈엔
보이는 게 다 아니아니야
아직 어린데
실수 좀 하면 어때
난 아직 아이야이야
모진 세상 속에
부담주지 마이야이야
나도 사람인데 어떻게 다 잘해 ah
저는 부산 해운대에 사는 폭풍간지남 강승윤이라고 합니다
잘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