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고집 (Stubborn)

KOR KASH (코르캐쉬), Louie (KOR)

똑바로 걷기 힘들어 이 피로 물들어 버린 가시밭길
수많은 시체들을 밟고 버텨내지 꽉 물어 어금니
따님 호강은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외할머니
가시밭길을 걷고 있지만 내 고집은 황소지

난 있어 가시밭길 위에
난 있어 가시밭길 위에
사방에 깔려있어 지뢰

따님 호강은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외할머니
가시밭길을 걷고 있지만 내 고집은 황소지

황소 같은 고집
과연 이게 도움이 될까 또 내 돈이
몰라도 내 혼이 가는 대로 가다 보니
감았다 다시 눈 떠보니 왔을 뿐
아직은 곤히 잘 수 없지 훤히 터도 동이

Yeah yeah yeah yeah yeah
이제는 위로
Yeah yeah yeah yeah yeah yeah
지겨워 이 지옥
Yeah yeah yeah yeah yeah
가시밭길도 벗어나고픈 마음이 커
방법이 더니까 난 더

돈이 궁하니까 나도 약해지네
아버지의 마음이 이제서야 이해되지
막노동 안 나가도 안전화를 신지
허나 죄송해요 나의 아버지
내 발의 상처는 참아도 영혼의 상처는 못 견디지

똑바로 걷기 힘들어 이 피로 물들어 버린 가시밭길
수많은 시체들을 밟고 버텨내지 꽉 물어 어금니
따님 호강은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외할머니
가시밭길을 걷고 있지만 내 고집은 황소지

난 있어 가시밭길 위에
난 있어 가시밭길 위에
사방에 깔려있어 지뢰

따님 호강은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외할머니
가시밭길을 걷고 있지만 내 고집은 황소지

내 가슴에 구멍 like 페퍼로니
But bottom to the top 이게 내 레퍼토리
가난을 견딘 내 몸은 쇳덩어리
부정하던 놈은 이제 생벙어리
어디든지 무지티로 Runway
언제든지 돈을 보면 설렘
우리들의 미래는 마치 4K
미소 뒤엔 고통이 가득해

매일 외쳤던 Mayday
겪어왔어 수많은 패배
이제는 우리가 다 제패
가난이 드디어 Payback
피가 가득한 신발은 바뀌어 Red Valentino
내 친구가 아니면 못 믿어 전부 피노키오
살아남기 위해선 답은 하나였어 그냥 위로
근데 대부분은 전부 하더라고 자기 위로

그러니까 가져야 해 Hustle mind 이건 기본
그렇지 않으면 벗어날 수 없는 이 지옥
이젠 감흥도 없어졌어 목에서 나는 피도
이빨 빠질 때까지 뱉자고 마치 MC몽
아직도 내 부모님은 날 위해서 매일 해 기도
여태 말했듯이 Fake 래퍼들은 전부 다 다 뒤로

똑바로 걷기 힘들어 이 피로 물들어 버린 가시밭길
수많은 시체들을 밟고 버텨내지 꽉 물어 어금니
따님 호강은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외할머니
가시밭길을 걷고 있지만 내 고집은 황소지

난 있어 가시밭길 위에
난 있어 가시밭길 위에
사방에 깔려있어 지뢰

따님 호강은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외할머니
가시밭길을 걷고 있지만 내 고집은 황소지

똑바로 걷기 힘들어 이 피로 물들어 버린 가시밭길

Trivia about the song 황소고집 (Stubborn) by KOR KASH (코르캐쉬)

When was the song “황소고집 (Stubborn)” released by KOR KASH (코르캐쉬)?
The song 황소고집 (Stubborn) was released in 2021, on the album “KOR KASH”.
Who composed the song “황소고집 (Stubborn)” by KOR KASH (코르캐쉬)?
The song “황소고집 (Stubborn)” by KOR KASH (코르캐쉬) was composed by KOR KASH (코르캐쉬), Louie (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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