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weolgan yunjongsin 2weolho - geurium cugje
한밤 뒤척인 뒤 물 한잔 내 가슴 스며들면
그밤 포기하듯 그 음악을 튼다
점점 검은 밤이 다 보여
돌아 가고 싶은 그 때가 보여
그리운 사람아 볼륨을 높여줘
가끔씩 찾아오는 그때 그대
내 자그만 방엔 축제가 열리고
모두가 찾아와 옛 친구 옛추억 그 향기
꾹꾹 눌러왔던 그리움 축제
혼자 부딪히는 건배에
보고픈 그대 미소
어디서 뭘 하든 그 미소 잃지마
가끔씩 찾아오는 그때 그대
내 자그만 방엔 축제가 열리고
모두가 찾아와 옛 친구 옛추억 그 향기
꾹꾹 눌러왔던 그리움 축제
워어워어어어
다시는 다신 오지 않겠지
마냥 좋았던 날 잘 몰라서 좋은 날
세상 이렇게 어려운 걸
그때는 서로 몰라서 좋았던 날
다시는 다신 오지 않겠지
그 영원함을 꿈꾸던 그 소녀 하나
그리다 그리워하다
축제의 밤은 아무일 없던 것처럼 오
내일을 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