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어느 날 One Day Of Twenty
Cheol Park, Gwang Yang, Jay Q, Ji Hye Lee
있잖아 지금 난
누군갈 그렇게
가슴이 터질 만큼
좋아해지지 않아
푸르게 번지던
둘만의 여름날을 건너서
이별 앞에
어느새 와버린 그날
내게 돌아서던 순간
혼자 숨죽여 울던 밤
아직도 여기
그대론데
Ooh, ooh
뭘까 그때 내게
사랑이란
Ooh, ooh
어쩜 다신 사랑
못할 것만 같아
있잖아 난 말야
낯설어 모든 게
한 번도 이런 나를
상상해 본 적 없어
반복된 우연과
몇 번의 계절이 또 겹쳐져
사랑 앞에
어느새 와버린 거야
처음 손을 잡은 그날
나란히 걸었던 순간
자꾸 꿈인 것만 같은데 왠지
Ooh, ooh
뭘까 지금 내게
사랑이란
Ooh, ooh
어쩜 이런 사랑
못할 것만 같아
그때, 설레던 그때
그때, 선명한 그때
그때, 그때, 세상이 다 눈부시던
그때, 혼자서 울 때
그때, 아팠던 그때
그때, 그때, 그때
Ooh, ooh
영원 같던 그때, 스무 살 어느 날
있잖아 지금 난
You know, now, I
누군갈 그렇게
For someone, like
가슴이 터질 만큼
As if my heart could burst
좋아해지지 않아
I don't fall so deeply in love like that
푸르게 번지던
It was spreading out in blue
둘만의 여름날을 건너서
Crossing over the summer days of us
이별 앞에
We're here, in front of our farewell
어느새 와버린 그날
That day came all of sudden
내게 돌아서던 순간
The moment you turned back to me
혼자 숨죽여 울던 밤
The night I silently cried alone
아직도 여기
I am still here
그대론데
Still same
Ooh, ooh
Ooh, ooh
뭘까 그때 내게
What was that to me? Back then
사랑이란
What was the love?
Ooh, ooh
Ooh, ooh
어쩜 다신 사랑
I feel like I may never
못할 것만 같아
Love again
있잖아 난 말야
You know, I mean
낯설어 모든 게
Everything feels unfamiliar
한 번도 이런 나를
I've never, me like this
상상해 본 적 없어
Never imagined like this before
반복된 우연과
Repeated coincidences
몇 번의 계절이 또 겹쳐져
And overlapping seasons
사랑 앞에
In front of love
어느새 와버린 거야
Suddenly, I came
처음 손을 잡은 그날
The day we first held hands
나란히 걸었던 순간
The moment we walked side by side
자꾸 꿈인 것만 같은데 왠지
It feels like it's just a dream, somehow
Ooh, ooh
Ooh, ooh
뭘까 지금 내게
What was that to me? Back then
사랑이란
What was the love?
Ooh, ooh
Ooh, ooh
어쩜 이런 사랑
I feel like I may never
못할 것만 같아
Love again
그때, 설레던 그때
The time, my heart flutter
그때, 선명한 그때
The time, those vivid days
그때, 그때, 세상이 다 눈부시던
The time, when the world was so dazzling
그때, 혼자서 울 때
The time, when I cried alone
그때, 아팠던 그때
The time, when it hurt
그때, 그때, 그때
The time, back then
Ooh, ooh
Ooh, ooh
영원 같던 그때, 스무 살 어느 날
Those days that felt eternal, one day when I was twenty years o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