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말 Love words

Yeon Jung Kim

그런 말은 제발 하지 마요
소리조차 내지 않을게요
긴 밤을 꼬박 새운 눈이 시려
눈물도 이대로 놔둘게요

미안하단 말을 하기가 왠지 쉽지 않네요
이 다음의 또 그다음 해에도 그럴 테지만
우리 여기까지가 아깝잖아요

하찮고 어린 자존심 다 버리고
어색해 못한 사랑의 말로 채우고
긴 밤은 우리 사이 미움을 녹여내리고
그럼 되잖아요 내가 잘할게요

어떤 위로 내가 줄 수 있나요
내가 아직 많이 모자라요
하루가 너로 가득차 있는데
누구는 이 맘도 모를 테죠

밤은 그리 길지 않을 테니 서둘러줘요
너무 많은 말이 필요치 않아 우린 알잖아
바라보기만 해도 눈물이 나요

하찮고 어린 자존심 다 버리고
어색해 못한 사랑의 말로 채우고
긴 밤은 우리 사이 미움을 녹여내리고
그럼 되잖아요 내가 잘할게요

별이 쏟아지네요 그 빛은 널 비추고
멀리 가지 말아요 난 여기 있는 걸요
Always 사랑해

하찮고 어린 자존심 다 버리고
어색해 못한 사랑의 말로 채우고
긴 밤은 우리 사이 미움을 녹여내리고
그럼 되잖아요 곁에 있게 해요

Trivia about the song 사랑의 말 Love words by 첸(CHEN)

When was the song “사랑의 말 Love words” released by 첸(CHEN)?
The song 사랑의 말 Love words was released in 2019, on the album “April, and a Flower”.
Who composed the song “사랑의 말 Love words” by 첸(CHEN)?
The song “사랑의 말 Love words” by 첸(CHEN) was composed by Yeon Jung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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