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

오늘도 나왔어
네가 또 내 꿈에
그때의 미소를 지어
기억 속엔
아직 예쁘네
나는 알아
기억에 조각들이
모이고 모여 완성된
형상일 뿐 넌 없는데
근데 이젠
그만해줬으면 해
어차피 우린 이제
고전 명작 마냥
과거에 남았어
고작 몇 달과
몇 시간이 지났어
나는 네 꿈의
남자가 돼버렸어
남이 된 여자야
이제 날 보려면 돈을 써
이제 날 보려면 넌
공연에 오거나
날 팔로우 하거나
내가 웃고 있는 사진을 보며
아 넌 행복하구나
하는 법 밖에 없어
아직도 가슴이
널 쫓더라도
머리는 알아
너와 나의 연결 고리는
이제 없다는 걸
사람이란 게 참 재밌더라
사실인 게 시간은
모든 아픔의 약이야
죽던가 잊던가
어떻게든 괜찮아지잖아
없던 일 같잖아 맞잖아
허나 기억나 다 기억나
저장된 파일 마냥
어디 가지는 않더라
그 많은 걸
곡에 쓴다는 게
참 쉽지는 않더라
넌 어떻게 살아
기억이 닿는 곳까지 그대를
잡아 보려 애를 써 봐도
희미한 조각 들로 나뉘어
안을 수 없게 되었네 그댄
Dear 그녀
열심히 살 거야 분명
내겐 새사람이 찾아왔으며
이 사람은
내 꿈마저 믿어 주며
내가 너에게
비추지 못 했던
진짜 나를 보여주며
i Pray Happy Times
서로를 경험 삼아
밟고 올라가
서로가 전부인 듯했지만
세상은 넓고 사람은 많더라
과거에 남지 말고 더 나아가
이제 곧 앨범이 나와
내가 그래 내가
공연장에 내 노래를 해
긴 시간 동안
난 많은 사람을
잃고 얻고 반복해
이제 좀 안정이 된듯해
i say
큰 상처는 강한 흉터를 낳아
그래서 난 강해졌고
그때보다 몇 배는 더 나아
어찌 보면 고마운 일인가 보다
너 없이 지금에
난 없었겠지 아마
난 약했었잖아
Now i Realize
사람은 그렇게 나쁘지 않아
넣어두자 이젠 서로
In My Memory Box
좋았던 사람 칸
Dont Ever Ever Forget
잊진 마 간직하기만 해
좋았던 순간
이젠 볼 수 없지만
우린 없어 이젠
We All Know That
얼마 남지 않았어
너에게 할 말할 시간
밥 잘 챙겨 먹고
지난 일들 전부 내가 미안
찾길 바래 영화같이
사랑해줄 사람
정말 좋은 사람
너의 곁에
평생 있을 바람 처럼
길에서 날 본다면
가운데 손가락을 펼쳐
웃으며 이젠
기억이 닿는 곳까지 그대를
잡아 보려 애를 써 봐도
희미한 조각 들로 나뉘어
안을 수 없게 되었네 그댄
둘에서 1을 빼 하나
다시 1을 더해 둘
둘에서 1을 빼 하나
다시 1을 더해 둘
둘에서 1을 빼 하나
다시 1을 더해 둘
기억이 닿는 곳까지 그대를
잡아 보려 애를 써 봐도
희미한 조각 들로 나뉘어
안을 수 없게 되었네 그댄

Trivia about the song by Dante

Who composed the song “ㄱ” by Dante?
The song “ㄱ” by Dante was composed by 단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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