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발점 Trigger_
아무리 어여쁜 색을 섞어봐야
시커먼 색이 돼
어쩔 땐 검게 물든 마음이
더 아름답게 보여
우린 왜 하염없이
누군가의 삶을 살까
굳이 웃지 않아도
Do you want to change standards together?
우린 그 시발점
세상 바꿀 멋진 놈
이 노래를 부르며
Ladiladi lallala
우린 그 시발점
세상을 물들일 필요 없는 우리 색으로
Ladiladi lallala
Ladiladi lallala (ladiladi lallala)
Ladiladi lallala (ladiladi lallala)
Ladiladi lallala (ladiladi lallala)
Ladiladi lallala yeah
새까매
저 듀퐁 잉크로 한 땀 올린 가사 판 속에 카르테 (카르테)
Body paint 분주한 예술가들
폼 죽은 말린 face 이어 답해
우리들만의 쌓아 온 낙원고개
본래를 고개 저는 존재는 자연도태
초췌하게 잡은 토대를
두려워 안해도 돼
우린 왜 하염없이
누군가를 향해 살까
굳이 멀지 않아도
Do you want to change standards together? (oh, oh)
우린 그 시발점
세상 바꿀 멋진 놈
이 노래를 부르며
Ladiladi lallala
우린 그 시발점
세상을 물들일 필요 없는 우리 색으로
Ladiladi lallala
여러여러 색감에는
튀다 못해 터져 나온 것들은 tone down이 필요해
알록달록 무드에는
뻔해 싫증 터져 나온 것들은 tone down이 필요해
우린 그 시발점
세상 바꿀 멋진 놈
이 노래를 부르며
Ladiladi lallala
우린 그 시발점
세상을 물들일 필요 없는 우리 색으로
Ladiladi lallala
Ladiladi lallala (ladiladi lallala)
Ladiladi lallala (ladiladi lallala)
Ladiladi lallala (ladiladi lallala)
Ladiladi lallala
아무리 어여쁜 꽃을 꺾어봐야
시커먼 재가 돼
어쩔 땐 검게 시든 마음이
더 아름답게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