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egjongi
papi
나도 이해 안돼 잘 내 양면이
어릴 때 오리던 색종이 같이
사람들이 다 원래 그렇다 이해 해도
몰라 물음표 타투를 박은 내 뇌속
이제 난 안 외로울까
너가 진짜 내 안에 들어올까
미안해 술이 나쁜거 같애
미안해 연락해서 이 시간에
몰랐어 알고도 난 이 지랄해
미안해 연락해서 이 시간에
알던거 알고도 봐줘 내일 아침에
내 외로움을 달래줘야해
내 공허함을 달래줘야해
늘 이런 나를 달래줘야해
늘 이런 나를 달랠게 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