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
어렸을적 꿈을 꾸기 시작하며 원했던 나이인데
오래토록 숨죽여 기다리며 기다리던 어른인데
다시 길을 잃어가 또 머리는 아파 지긋하게도
아프다 아프다 말해도 난
(그냥 어른이 되어있네)
꿈을좇던 아인 하나둘 눈밖에 온통 사라져버리고
어두컴컴 한방에 침묵과 타협을 하고있던 내가
과연 뭐가 될수있을까 잊혀진 시간도 알았을까
답은 내게서 멀어지고 고민은 쌓여만 가네
시간이 흘러 흘러 흘러
나의 생각은 멈춰있는데
그럼에도 hold up hold up
더이상 세상이 기다리지는 않네
다양한 색의 긴 머리
하고싶던 어린날의 우리
모든것을 이뤄버리고
커져버린 내 맘속에 한마리
길을 잃어버린 강아지 울어도
듣지 못해 그냥 놓아주지
매일을 그렇게 보내다 터져버린
나의마음 어디다
풀어야 하는지 모든게 낯설고
이 도시는 너무도 차가워
어른의 어른은 왜 없는지
있다면 내곁엔 왜 없는지
공기는 차가워져 또
말뿐인 동정은 Say No
아프다 말할수없는걸
여기선 일컫네 책임으로
어렸을적 꿈을 꾸기 시작하며 원했던 나이인데
오래토록 숨죽여 기다리며 기다리던 어른인데
다시 길을 잃어가 또 머리는 아파 지긋하게도
아프다 아프다 말해도 난
(그냥 어른이 되어있네)
꿈을좇던 아인 하나둘 눈밖에 온통 사라져버리고
어두컴컴 한방에 침묵과 타협을 하고있던 내가
과연 뭐가 될수있을까 잊혀진 시간도 알았을까
답은 내게서 멀어지고 고민은 쌓여만 가네
달콤한 것들의 꽁무니만
헨젤과 그레텔의 이야길봐
너나 나나 쟤나 모두가 다
사랑을 찾는데 사람을 봐
나가고 싶어 어른의 세상
들어온적 없는데 언제일까
위에서 누군가 보고있담
꺼내줘 구해줘 Holy god
꺼내줘 구해줘 Holy god
위에서 누군가 보고있담
꺼내줘 구해줘 Holy god
위에서 누군가 보고있담
구해줘 Holy god Holy god
꺼내줘 구해줘 Holy god
어렸을적 꿈을 꾸기 시작하며 원했던 나이인데
오래토록 숨죽여 기다리며 기다리던 어른인데
다시 길을 잃어가 또 머리는 아파 지긋하게도
아프다 아프다 말해도 난
(그냥 어른이 되어있네)
꿈을좇던 아인 하나둘 눈밖에 온통 사라져버리고
어두컴컴 한방에 침묵과 타협을 하고있던 내가
과연 뭐가 될수있을까 잊혀진 시간도 알았을까
답은 내게서 멀어지고 고민은 쌓여만 가네
왜일까 시간은 가
난 난 마법을 바랐는데
왜일까 홀로 남아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