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ve me + Quarter

sain

마음이 공허할 때
손 내밀어주는 단 한 사람에게
나 모든 걸 바치겠다 맹세했네
알겠네, 그래
부질 없네 모든 게
please save me
o my load
아팠던 사랑과 아픈 사랑아
떠나간 사람과 떠난 사람아
자취가 남아
슬프게 하루를 채우고
꿈에서 또한 나 당신을 만나
그 입술이 달콤하더이다
또한 나 당신을 보았소
미소가 씁쓸하더이다
그래 차마 못볼걸 보았소
그럼 이건 어떤지
당신을 그린 초상화
당신이 선물한 공책 위
선을 그어보았소
당신에 대한 그리움을 새겼으니
자 이걸 보시오, 어떻소
그래 차마 못볼걸 보여주었소
다시 어떻소
그럼에도 그댄 눈을 뜨지 않소
그렇게 내가 그댈 죽였어
풀이 죽은 아이의 눈엔
풀려버린 매듭이 보였고
풀잎 위에 주저 앉아
울고불고, 난리통
풋내기로 태어나
푸른 봄을 맞이한 그는
포근한 품을 그리워
해가 지도록, 그저 누웠지
마음이 공허할 때
손 내밀어 주는 단 한사람에게
난 단지 그뿐이었소
마음이 공허할 때
손 내밀어주는 단 한 사람에게
나 모든 걸 바치겠다 맹세했네
알겠네, 그래
부질 없네 모든 게
please save me
o my load
꿈을 꾸었지
꿈을 꾸었던 밤에 그녈 보았다
보기 괴롭기에
마지막 남은 사진
한장을 불에 태웠다
그녈 보냈다
타지 않는다, 타지 않아서
그녈 남긴다, 마지 못한 척
오직 날 위한, 솔직히 두렵다
꿈을 남긴다
소리 없이
소리 없이
잠잠하라
수평선 넘어 물결 퍼지도록
담담하게
무형성 저 편으로 빛바래
아찔한 상상을 해봤다
맛본 입술은 달아, 마치 사탕
초딩 때 맛본 츄파츕스 딸기맛
사인의 소원은 소원한 사람과의
사랑으로서 서서히 흐려지고 말아
하여 하는 말이 say good bye
불에 탄 사진 4번 째 조각 보니
갈갈이 찢긴 내 마음 보는 것 같지
독했어, 그대 내게
필요 그 이상 모질게 말했어
사사로운 도화 따위가 아닌
사람 그리고 사랑
뭣이 중헌디, 연까지 끊으려 들어
원망하지 않아, 그래서 그런지
그리워하지도 않아 ya
당신 내 맘을 알아?
나 역시 바라던 소망이 많아
내뱉지 않았을 뿐인 말들이 많아
당신 내 맘을 알아?
나 역시 바라던 소망이 많아
내뱉지 않았을 뿐인 말들이 많아
그런 말들이 많아
I wanted trying
I wanted trying
I wanted trying
I wanted trying
I wanted trying I wanted trying
I wanted trying
I wanted trying I wanted trying I wanted trying I wanted trying
I wanted trying
I wanted trying
I wanted trying
I wanted trying
I just wanted trying
trying
trying, trying
trying
Quarter
Quarter
Quarter
Quarter
Quarter
Quarter
Quarter Quarter
Quarter
Quarter
Quarter
Quarter
Quarter
Quarter
Quarter
Oh god

Trivia about the song Save me + Quarter by Sain

Who composed the song “Save me + Quarter” by Sain?
The song “Save me + Quarter” by Sain was composed by s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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