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노래 (부산 & 통영)
glowingdog, sogumm
유난히 보고 싶은 날
유난히 보고 싶은 밤
하늘에 밝은 달
날 감싸 안아 주네
날 감싸 안은 달아
매일 밤 차오르는 달아
오늘따라 왠지
더 고마워져
사랑하는 내 님
두고 떠나온 길
지치고 무서워질 때면
고개를 들지 않아도 알 수 있어
날 감싸 안은 달 ah
어기야 디어차 뱃놀이 가잔다
어기야 디어차 뱃놀이 가잔다
어기야 디어차 뱃놀이 가잔다
어기야 디어차
어기야 디어차 어기야 디어차
어기야 디어차 어기야 디어차
어기야 디어차 어기야 디어차
우리가 가는 길
험하고 아플지라도
그대 혼자라는
생각은 말아요
하늘에 밝은 달
날 감싸 안은 달
오늘따라 왠지
더 가까워 보여
어기야 디어차 뱃놀이 가잔다
어기야 디어차 뱃놀이 가잔다
어기야 디어차 뱃놀이 가잔다
어기야 디어차
얘들아 하늘에 달 좀 봐
꼭 우리 미래처럼 밝지 않니?
다 괜찮아질 거야
정말 다 괜찮아질 거야
하늘에 달 좀 봐
어기야 디어차 뱃놀이 가잔다
어기야 디어차 뱃놀이 가잔다
어기야 디어차 뱃놀이 가잔다
어기야 디어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