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아직

baegsig, yael

내게 사랑만을 말해줬던 너의 입술도
나를 바라보던 그 눈빛도
얼어붙게 해
점점 차가워지는 바람은
우릴 괴롭히는데
좀 더 시간이 지나면
우린 다시 따뜻해질까
행복했던 순간도
영원하잔 약속도
모든 게 다 한순간에 얼어붙어서
계절은 돌고 돌아서
또다시 봄이 오지만
우린 아직 겨울인 것 같아
야, 우리 돌아갈까 그때 우리로
근데 알잖아 식어버린
지금 우리 온도를
너무 뻔한 결말
빌었었지만
결국 추운 겨울 안에
서로가 멈췄나 봐
마치 겨울에 내다 버린 커피 같아
차갑게 식어 원래의 모습이 없네
우리 분명 사랑이었고 사랑이었어
근데 지금은 뭘 해도
사랑이란 단어로 포장해
속이 텅 비었잖아
We're done
또다시 결국에 찾아오는 봄이겠지만
시간이 지나 우리 분명히
추운 겨울을 바라볼 테니까
괴롭지 말자 부디
시간이 약이야 부디
해봤잖아 다 우리
이제는 놓자 우리
괴롭지 말자 부디
시간이 약이야 부디
해봤잖아 다 우리
이제는 놔줘 우리라는 단어까지도
행복했던 순간도
영원하잔 약속도
모든 게 다 한순간에 얼어붙어서
계절은 돌고 돌아서
또다시 봄이 오지만
우린 아직 겨울인 것 같아

Trivia about the song 우린 아직 by Yael

Who composed the song “우린 아직” by Yael?
The song “우린 아직” by Yael was composed by baegsig, y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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