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

눈을 감아 그댈 기억해봐
눈물이라도 멈추지 않는
그대 추억을
헤어나려고 벗어나려고
너무 애를 써도 소용 없었어
혼자라도 괜찮을 거라고
그대 빈자리 채워질거라
믿어왔지만
가면 갈수록 더 해만가는
그대 그리움에 견딜수 없어
사랑했어 그대 만을
이런 내 맘 몰라
그대 나를 떠난 것 같아
후회했어 떠나갈 때
눈물이라도 보여
그대를 잡아야 했어
사랑으로 영원 할 거라고
나에게 이별은
다시는 오지 않을 거라고
그대 곁에서 함께 할 때면
다른 아무것도 필요 없었어
가끔 그댈 미워하면서도
한 번의 손길로
그대 품안에 안겼었지만
이젠 더 이상 자신 없다는
그대 그 말 한마디에 끝났어
사랑했어 그대 만을
이런 내 맘 몰라
그대 나를 떠난 것 같아
후회했어 떠나갈 때
눈물이라도 보여
그대를 잡아야 했어
원망했어 떠난 그댈
그대 없는 내가
걱정되지 않는 그대가
돌아와줘 나 여기서
천년이라도
사랑으로만 기다리겠어
오오오오 오오오 우~우우우
아니라해도 지쳤다해도
내게 이럴수는 없는 거잖아
사랑했어 그대 만을
이런 내 맘 몰라
그대 나를 떠난 것 같아
후회했어 떠나갈 때
눈물이라도 보여
그대를 잡아야 했어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라

Trivia about the song 추락 by 백지영

When was the song “추락” released by 백지영?
The song 추락 was released in 2001, on the album “T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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