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날 Weird Day

Ji Won Kang, Wu Sang Park

그냥 지나가면 돼
그냥 기다리면 돼
잠깐 허전해서 그런 거니까

너 없는 시간이 어색해서
하루가 너무 길게 느껴져
오늘 밤 유난히 밝은 그런 낯선 날

Eh 별다른 이유 없이 허전함이 knock knock
창밖의 소음들이 거슬리네 더욱더 (더욱더)
모두가 깨어나는 아침에야 잠이 쏟아지네
언젠가부터 난 반대로 가고
이 밤을 채우는 건 의미 없는 스마트폰의 빛
반듯한 내 마음을 흩트리는 남들의 feed (feed)
사실 날 무너뜨린 건 네가 없는 빈자리지

그냥 지나가면 돼
그냥 기다리면 돼
잠깐 허전해서 그런 거니까

너 없는 시간이 어색해서
하루가 너무 길게 느껴져
오늘 밤 유난히 밝은 그런 낯선 날 (낯선 날)

어색한 내 표정을 마주해
애꿎은 친구 걱정에 '됐어 나중에'
미안, 일단 잘 지낸다고 말은 뱉지만
사실 난 쿨한 척 밝은 척했지 take my hand
내 자존심은 바닥에 (바닥에)
털어놓고 나니 조금은 가벼운 듯해도
결국은 이 자리를 맴돌겠지

조금 춥고 허전해 별다른 이유 없이 난
그냥 멍하게 또 폰만 바라봐
Because of you 사실 네가 없는
바로 오늘이 조금 불편한가 봐

그냥 지나가면 돼
그냥 기다리면 돼
잠깐 허전해서 그런 거니까 (nana nanana)

너 없는 시간이 어색해서
하루가 너무 길게 느껴져
오늘 밤 유난히 밝은 그런 낯선 날 (낯선 날)

What should I do?
What should I do?
달이 너무 밝아서
낮과 밤이 바뀌네 헤매네
왜 이리 아침이 오질 않아 (yeah)

What can I do?
What can I do?
내일이 오지 않을까 봐
남들과는 달리 내 시계만 slow down (slow down)
하루 스물네 시간 너의 주위를 맴돌아
Woo, woo, woo, woo
Nana nananana
Woo, woo, woo, woo
Nana nananana

Trivia about the song 낯선날 Weird Day by 문별(마마무)

On which albums was the song “낯선날 Weird Day” released by 문별(마마무)?
문별(마마무) released the song on the albums “Dark Side of the Moon” in 2020 and “Weird Day” in 2020.
Who composed the song “낯선날 Weird Day” by 문별(마마무)?
The song “낯선날 Weird Day” by 문별(마마무) was composed by Ji Won Kang, Wu Sang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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