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공기

도영

지친 하루에 멍하니 앉아서
축 늘어진 어깨를 따라
잠든 척 눈 감아볼까
난 그 밤을 못 잊어
꼬박 새우다
또 그리고 그리다 지워요
When I miss you every night alone
따뜻했던 그댈
바라보던 내 맘을
알아줄까요
When I need you every time alone
다정한 눈으로
내 손 잡아 줄래요
저녁 하늘에 헤메이다 보면
물들여진 공기를 따라
모른 척 다가서 볼까
난 내 맘도 모르고
애만 태우다
돌아보면 그 자리에 있어요
When I miss you every night alone
따뜻했던 그댈
바라보던 내 맘을
알아줄까요
When I need you every time alone
다정한 눈으로
내 손 잡아 줄래요
길고 긴 시간을 따라
날 마주하면
많은 생각들이 날 찾아오겠죠
And I stayed the time all night along
머물렀던 길에
멈춘 시간을 따라
찾아 줄래요
And I need you every time along
아껴둔 말들로
그 손 잡아줄게요

Trivia about the song 밤공기 by 도영 (DOYOUNG)

Who composed the song “밤공기” by 도영 (DOYOUNG)?
The song “밤공기” by 도영 (DOYOUNG) was composed by 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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