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인형 Little doll

Kyung Soo Jang, Euk Jo Jang

Lyrics Translation

그날 밤 황홀한 시간을
난 잊을 수가 없어요
세상에 태어나서 맨 처음
당신을 알고 말았죠

말없이 흐르던 눈물을
난 감출 수가 없었네
창문에 부딪히는 빗방울을
하나둘 세고 있었죠

늦어도 그날까지
약속만을 남겨둔 채로
밤이 지나고 새벽 먼 길을
떠나갈 사람이여

부서지는 모래성을
쌓으며 또 쌓으며
꼬마 인형을 가슴에 안고
나는 기다릴래요

늦어도 그날까지
약속만을 남겨둔 채로
밤이 지나고 새벽 먼 길을
떠나갈 사람이여

부서지는 모래성을
쌓으며 또 쌓으며
꼬마 인형을 가슴에 안고
나는 기다릴래요

꼬마 인형을 가슴에 안고
나는 기다릴래요

그날 밤 황홀한 시간을
That night, the enchanting time
난 잊을 수가 없어요
I can't forget
세상에 태어나서 맨 처음
For the first time since I was born
당신을 알고 말았죠
I got to know you
말없이 흐르던 눈물을
The tears that flowed silently
난 감출 수가 없었네
I couldn't hide
창문에 부딪히는 빗방울을
The raindrops hitting the window
하나둘 세고 있었죠
I was counting one by one
늦어도 그날까지
Even if it's late, until that day
약속만을 남겨둔 채로
Leaving only promises
밤이 지나고 새벽 먼 길을
After the night and the long dawn
떠나갈 사람이여
The person who will leave
부서지는 모래성을
A crumbling sandcastle
쌓으며 또 쌓으며
Builfing over and over again
꼬마 인형을 가슴에 안고
Holding a little doll in my chest
나는 기다릴래요
I will wait
늦어도 그날까지
Even if it's late, until that day
약속만을 남겨둔 채로
Leaving only promises
밤이 지나고 새벽 먼 길을
After the night and the long dawn
떠나갈 사람이여
The person who will leave
부서지는 모래성을
A crumbling sandcastle
쌓으며 또 쌓으며
Builfing over and over again
꼬마 인형을 가슴에 안고
Holding a little doll in my chest
나는 기다릴래요
I will wait
꼬마 인형을 가슴에 안고
Holding a little doll in my chest
나는 기다릴래요
I will wait

Trivia about the song 꼬마인형 Little doll by 정동원

Who composed the song “꼬마인형 Little doll” by 정동원?
The song “꼬마인형 Little doll” by 정동원 was composed by Kyung Soo Jang, Euk Jo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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