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장가
백아
달이 차 오른 밤 하늘에
별빛이 그대를 밝게 비추면
얼마 안남은 오늘 하루에
기다렸던 그대가 와요
내가 기다린 만큼
많이 힘들어 보이는
그대 쉬어도 돼요
수고한 몸을 뉘이고
그냥 눈을 감으면 돼요
잠이와요 그대
잠이와요 그댄
포근하게 다 안아줄게요
잠이오면 그땐
잠이오면 그대는
모두 잊을 거예요
잠이와요 그대
잠이와요 그댄
포근하게 다 안아줄게요
잠이오면 그땐
잠이오면 그대는
모두 잊을 거예요
괜찮아요 그대
괜찮아요 그대
잠이오면 그땐
잠이오면 그대는
좋은 꿈을 꿔요